1955년 모택동주석이 1급 해방군훈장을 리정에서 수여하고있는 장면이다(자료사진).
1955년, 중국인민해방군 제1차 계급수여식에서 유일하게 장군칭호를 수여받은 녀성은 당시 방공군정치부 간부부 부장을 맡고있던 리정(李贞)이다. 리정은 1908년 2월 호남 류양현 소판교의 한 빈곤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났으며 6살에 민며느리로 팔려갔다. 제1차 국내혁명 전쟁시기, 18살의 그녀는 혁명사업에 뛰여들었으며 1927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리정은 인민군대를 따라 설산을 넘고 초지를 건넜으며 항일의 봉화를 겪었다. 해방전쟁으로부터 항미원조에 이르기까지 리정은 용맹하고 위풍당당하게 전쟁터를 질주해왔으며 최종 공화국 첫 녀장군으로 되였다(신화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