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사회 구테헤스를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지명
2016년 10월 08일 14:0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유엔 안보리사회 15개 성원국은 6일 제 71회 유엔총회에 뽀르뚜갈 전 총리, 유엔 전 난민사무고급전원 안토니우구테헤스가 반기문에 이어 차기 유엔 사무총장을 담임하도록 지명했다.
안보리사회는 당일 차기 사무총장 선정문제로 비공개회의를 진행했다. 안보리사회 이번달 당직주석, 로씨야 상주 유엔국 대표 추르킨이 회의가 끝난후 매체에 통보한데 의하면 15개 성원국 대표들은 당일 박수를 치는 방식으로 일치하게 결의를 통과했고 유엔총회에서 구테헤스를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임명할것을 건의했으며 임기는 2017년 1월 1일 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기자답변에서 추르킨은 안보리사회 각 성원국은 구테헤스가 차기 유엔 사무총장 최적의 인물로 생각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많은 우점들을 지니고있고” 전에 유엔 난민사무고급전원을 10년 넘게 담당했는데 유엔에서 근무하는 기간 좋은 명성을 획득했다고 한다. 이밖에 그는 또 뽀르뚜갈 본국에서 고급정치직무를 담임했기에 모든 사람들과 소통할수 있고 또 다른 사람의 목소리도 들어줄수 있는 “개방적이고 외향적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매체통보가 끝난후 추르킨은 유엔총회 주석 톰슨의 사무실에 안보리사회 결의를 직접 전했다. 비록 구테헤스의 임명은 유엔총회의 비준이 있어야 하지만 이는 절차과정일뿐 구테헤스가 유엔 력사상 9번째 사무총장으로 선정된것은 이미 정해진것으로 볼수 있다.
구테헤스는 올해 67세로 1995년부터 2002년까지 뽀르뚜갈 총리를 담임했다. 2005년 6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구테헤스는 유엔난민서를 관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