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은 줄곧 한국사회를 괴롭히는 난제이다. 2011년, 한국 대구의 한 중학생이 학우들의 괴롭힘을 참을수가 없어 유서를 남긴후 자살했다. 유서에서 보면 이 학생은 자살전 3개월내 300차례에 달하는 폭력과 위협을 받았다. 이 사건은 한국사회의 충격과 집단적인 반성을 일으켰으며 이로 하여 학교폭력이 전 사회가 주목하는 화제로 되였다.
한국보건과사회연구원의 최신조사에 의하면 한국에서 9살부터 17살까지의 아동과 청소년중 매 3명당 1명이 괴롭힘을 당한적이 있으며 매 5명당 1명이 남을 괴롭힌적이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그외, 한국교육청에서 작년에 발표한 학교폭력실태조사에 의하면 언어폭력이 학교폭력에서 점하는 비률이 가장 높아 35.3%에 달하며 집단따돌림이 16.9%, 신체적인 폭력이 11.8%를 차지했다.
뿐만아니라 한국의 학교폭력은 이미 현실생활로부터 소셜네트워크에로 만연되였다. 례하면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학교내에 "kakao talk(위챗과 비슷한 한국 휴대폰앱)폭력"이 나타났는데 학급의 단체채팅방에서 단체적으로 모 학생을 배척하고 심지어 모 학생을 단체채팅방에 초대해 끊임없이 욕설메시지를 보내는 일이 벌어지군 한다. 만약 괴롭힘을 당한 아이가 채팅방에서 나가면 부단히 다시 초대하거나 단독으로 욕설메시지를 받게 된다. 이렇듯 퇴출할수 없는 kakao talk단체채팅방은 아이들로부터 "kakao감옥"으로 불리운다. 학교폭력의 시달림을 견디지 못해 자살한 뉴스는 최근년간 한국매체에서 종종 볼수 있으며 이로 하여 한국사회가 아픔을 느끼고있다.
한국대통령 박근혜는 집권초기 임기내에 학교폭력이라는 이 한국사회에 위해를 주는 독종을 뿌리채 뽑아버리겠다고 선언한적이 있다. 한국정부는 2012년, 2013년과 2014년에 련속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다스리는 대책방안을 출범했으며 24시간 학교폭력을 신고할수 있는 117 핫라인전화를 개통했다.
하지만 학교폭력은 일반적인 사회폭력행위와 다르고 가해자가 비교적 어린 학생이기에 단지 엄한 처벌조치로 "해결"하기에는 효과가 제한적이다. 어떤 전문가는 최근년래 한국사회의 경쟁이 심해지고 학력스펙, 개인능력이 성공을 가늠하는 주요표준으로 되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시험을 중시하고 성적을 중시하는 교육모식에 시달려왔기에 쉽게 폭력경향이 산생한다고 지적했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1800명의 성인에 대해 "2012년 교육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0%의 응답자가 "학생의 인성과 도덕감의 약화"는 정부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교육문제라고 대답했다.
때문에 한국 정부와 민중은 점차적으로 인성과 도덕교육을 강화해야만 근본적으로 학교폭력을 해결할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2014년 말, 한국 국회는 "인성교육진흥법"을 채택했으며 법률형식으로 인성교육을 한국 유치원 및 중소학교의 필수과목으로 정했는데 한국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의무적으로 인성교육을 시행하는 나라로 되였다. 법률에 근거하여 각급 정부와 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을 위해 단독적인 예산을 만들고 동시에 관련 교수계획을 제정해야 하며 모든 교사가 반드시 인성교육양성에 참가해 인성교육이 실제로 문제가 되는 곳에 시행되도록 확보하고있다. 한국정부는 인성교육을 통해 한국사회에 례,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과 협력 등 핵심가치관을 전파하고 수립할수 있기를 희망하고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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