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국은 또 한번의 대학졸업시즌을 맞이했다. 하지만 "졸업은 곧 실업"이라는 위기감이 젊은이들의 압력을 크게 했다. 관련 통계를 보면 한국 2016년 실업률은 력사 최고치를 창조했는데 청년들이 이 실업 "한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모 대학 력사전공인 올해 졸업한 40여명의 당해졸업생중 10명만이 일자리를 찾고 계속해 연구생공부를 하는 학생외의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한 대학생은 5년전 갓 대학에 들어왔을 때 취업형세가 어렵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때 선배들은 노력을 거쳐 졸업한후 모두 일자리를 찾았지만 현재 자신이 졸업하면 실업자가 될것이기에 아주 두렵다고 했다.
한국통계청에서 일전 발표한 "2016년 고용동향"보고를 보면 한국 실제실업자는 453.8만명에 달해 력사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위 실제실업자란 현재 취업준비를 하거나 무직업 혹은 매주 일하는 시간이 18시간보다 적은 사람들을 가리킨다. 보고에 근거하면 한국의 실제 실업자수는 2013년부터 해마다 증가되고있는데 2015년에 27.5만명이였고 2016년에는 14.1만명이 증가됐다.
통계청은 분석을 통해 한국 실제실업자수는 력사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주요하게 조선업 등 산업의 구조조정, 기업개편, 수출부진 등 영향때문에 제조업이 지속적으로 부진해 일자리가 감소됐다고 지적했다. 한국에서 제조업은 대우가 좋고 정직원 일자리의 대표적 업계이다. 2015년 한국제조업의 취업자수는 매달 15만명이 증가됐는데 2016년 7월에는 취업인수가 증가에서 감소로 돌아섰고 감소폭이 점차 커져 12월에는 11.5만명에 달했다.
이와 반대로 음식업, 주숙업, 도매업, 건축업 등 령역의 취업자수는 증가했는데 그중 림시공과 비정규직이 비교적 많고 로임수준도 높지 않았다. 이외 개체공상호도 조금 증가됐다.
전체 실제실업자중 2016년 15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실업률이 9.8%로 43.5만명에 달했는데 이 두 수치는 모두 력사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취업정황이 기타 년령대에 비해 락관적이지 않았으며 그중 고학력 실업자수가 증가되고 그들이 관심하는 좋은 일자리는 줄어들고있다.
작년 9월, 한국전국경제인련합회와 여론조사기구 R&R에서 발표한 한 조사결과를 보면 210개 조사를 받은 기업중 48.6%가 채용규모가 동기대비 감소됐다고 밝혔다. 한 대형조선기업 책임자는 해운업이 장기적으로 저조해짐에 따라 기업은 인원을 축소해 생존을 도모할수 밖에 없고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것은 생각지도 못한다고 했다.
관찰인사는 한국사회의 "취업장벽"은 앞으로 3년내 점점 더 높아질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고용로동부 장관 리기권은 올해 졸업철이 다가옴에 따라 대학생들은 가능하게 1997년 IMF금융위기이후의 가장 힘든 취업형세에 직면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정부는 2017년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공무원과 공공기구 취업일자리 6만개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조치가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지는 관찰이 필요하다. 한국금융연구원의 한 전문가는 좋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육성하여 로임면에서 대기업과 견줄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창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서울 2월 8일발 본사소식).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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