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익 호텔 APA가 객실에 “남경대학살”을 부인하는 서적을 비치한 사실이 중일 량국사이에서 물의를 불러일으킨데 이어 일본 나고야시 가와무라 다카시 시장이 23일, 재차 “남경대학살”을 공개적으로 부인했다. 가와무라 다카시는 일본이 정말로 30만 평민을 학살했다면 무릎을 꿇고 사과할것이지만 “남경대학살”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외교부 화춘영대변인은 24일,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24일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화춘영대변인은 나고야시 시장의 해당 언론에 대해 “그에게 알려주고싶은것은 ‘남경대학살’은 력사사실로 국제적으로도 이미 공론이 있는바 나고야시 시장이 약속을 리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춘영은 중국은 일본과의 친선교류를 원하지만 력사를 외곡하고 중국인민의 감정을 해치는 공공연한 도발행위는 절대 용인할수 없다면서 그 누구든 제멋대로 행동한다면 반드시 대가를 치를것이라고 표시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의 1월 23일 보도에 따르면 가와무라 다카시는“무슨 내용이든지 별것이 아니다.”면서 “평민에 대한 학살은 전혀 존재하지 않고 다만 일반적인 전쟁행위일뿐이다. 정부의 견해도 ‘학살’이 존재했다고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사히신문》은 이어 일본 외무성 사이트의 해당 서술을 인용하여 “일본군대가 1937년 남경에 진입한후 비전투인원을 살해, 략탈한 상황이 나타났는데 이는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라고 일본정부는 인정하고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극소수 극우분자의 도발에 대비해 국가관광국은 24일 해당 조치를 공포하고 모든 중국 해외관광기업과 관광전자상거래 써비스플래트홈에서 APA호텔과의 모든 협력을 중단하고 이 호텔의 숙박과 관광상품사용 및 해당 홍보광고를 금지할것을 요구했다. 또한 일본방문 중국관광단체와 광범한 관광객들이 자주적으로 APA호텔의 그릇된 행위를 배척하고 이 호텔에서 소비하지 말것을 호소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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