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8세인 비영천(费永泉)로인은 알껍데기에 그림을 그린지 벌써 10여년이나 된다. 그동안, 비영천로인이 창작한 알껍데기그림은 2500폭을 넘는다. 경극팬으로서 비영천로인의 작품은 《서유기》, 《삼국연의》, 《수호전》, 《봉신연의》 등 고전명작중의 인물형상을 망라했다. 최근 그는 또 년화, 띠 및 디즈니 계렬의 알껍데기그림작품을 창작해냈다. 사진은 8월말, 로인이 그의 알껍데기그림작품을 전시하고있는 모습이다(중신사 기자 왕아동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