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에서 환경, 대상, 구체실행을 올해의 목표로 잡고있는 가운데 대외개방협력, 외자기업 서비스, 외자유치 등이 주업무인 경제합작국의 움직임이 빠르게 전개되고있다.
지난 2월 7일, 환경, 대상, 구체실행을 아우르는 이른바 “세가지 틀어쥐기” 관련 회의를 소집하면서 경제합작국에서는 세원경제의 확대를 위한 외자유치 방안을 전격 출범시켜 올해 외자유치 자금의 도착률을 지난해 대비 8% 성장한 438억원으로 잡았고 통계포함 자금의 순위는 길림성에서 최소 4위, 최고 3위에 이르게 함을 목표로 잡았다.
구체방식과 관련해 경제합작국에서는 올해 전개하게 될 “과학혁신과 개발구의 발전승격”, “해외인재혁신창업대회”, “절강상인길림행”, “동북아박람회”, “길림상공인대회” 등 성급 대형 외자유치 활동과 “회귀공사”, “량안경제무역합작포럼 및 산업대상접목회의” 등 우리 주의 대형 외자유치 활동을 통하여 대표성을 띠는 세원투자가 성사되도록 한다는것이다.
또한 세원 투자유치 목록을 정확히 구축함과 동시에 각 현, 시의 실제에 맞게 의약, 식품, 관광 등 3대 중점산업을 중심으로 목표성 외자유치를 진행하게 된다. 나아가 연변투자기업 정보관리시스템에 근거해 주외외자유치련락처 등에서 정밀 외자유치를 하도록 하게 된다.
연변주 올해 중점 외자유치 사업인 연룡도신구역 건설에 있어서는 연룡도신구역의 총체적계획에 근거해 기초시설공사와 문화관광공사를 중심으로 외자유치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1월 17일 국무원의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외자를 리용할데 관한 조치에 관한 통지” 제20조에서 우리 주에 보다 더 넓은 발전공간을 제공하고있는바 현재 중앙정부 정책의 동향에 근거하여 “연변주외자유치우대정책”을 제정중에 있다.
뿐만아니라 후속적인 조치도 추진중에 있다. 한국, 향항, 대만 지역 기업의 우리 주 투자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추적서비스를 진행하여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최적화하여 외자유치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도록 한다.
이같은 구체실행방식에 따라 올해 우리 주의 실제 외자리용액은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5억 4500만딸라에 이르러 길림성에서 3위가 될 전망이고 개발구 지역생산총액은 지난해 대비 9% 증가한 624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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