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주축목관리총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이 소에서 담당한 순종연변소 정제우량종회복대상(提纯复壮项目)사업이 본격 추진되고있다.
우리 나라 5대 지방우량종 소가운데의 하나인 연변소는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160여년의 신근한 로동을 거쳐 육성해낸 지방우량종 황소이고 우리 나라의 귀중한 가축가금 유전물질자원재부이며 연변에서 선명한 지역특점과 조선족특색을 갖춘 품종으로서 비교적 높은 경제가치와 개발가치를 갖고있다.
최근 몇년간 연변소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수준이 부단히 제고되였으며 규모화사양이 해마다 제고됐다. 2016년말 연변소 사양량은 60.05만마리에 달했다. 하지만 국외 고기소품종의 대량인입과 황소잡교개량과 더불어 연변소 유전물질 자원보호에 일정한 영향을 갖다줘 순종 연변소 군체와 수량이 점차 감소됐다.
연변소 품종자원을 보호하고 그 우량품종특성을 유지한 토대에서 연변소 품종질을 부단히 제고하고저 주축목관리총소에서는 지난해 순종연변소 정제우량종회복대상을 가동했다. 이 소에서는 국가급 연변소 유전물질자원장 및 연변금추축산업유한회사와 련합하여 공동으로 연변소 정제우량종회복대상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연변소 정제우량종회복실시방안”을 제정하고 우량종 선택, 우량종 교배, 인공수정, 유전물질감정 등 기술로선을 명확히 하고 사양관리규정과 위생, 소독 등 각항 제도를 건립했으며 인공수정조작플랫폼을 건립하고 엄격히 국가표준에 따라 정자 활력과 질에 대해 검측했다. 이밖에 기술인원들은 장기간 현장지도를 하고 사양원들과 함께 일하며 관련 사업을 착실히 추진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이 실시된후 정제우량종회복, 인공우량종선택, 우량종교배를 통해 연변의 소사양장의 소떼질과 번식활착률이 대폭적으로 제고되고 따라서 경제효익도 대폭 제고될 전망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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