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조직 "이슬람국가"가 8일 저녁 발표한 성명에서 7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발생한 자살식 폭발습격사건은 자기들의 소행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매체인 하마 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이슬람국가"는 성명을 발표하는 동시에 습격자의 사진도 공개했다고 전했다.
카불에 위치한 아프가니스탄 최고법원은 7일 오후에 자살식 테로 폭발습격을 당했다.
보건부가 9일 발표한 최신소식에 따르면 이번 폭발로 21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쳤다. 사망자중 9명은 녀성인것으로 밝혀졌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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