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락연의 딸, 룡정에 만리의 제사 증정
2016년 09월 30일 13:0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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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한락연의 딸 한건립 일행이 룡정시에 와 룡정시당안국(관)에 원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만리(万里)의 소중한 제사인 "한락연기념관"을 증정했다.
1898년 룡정시에서 태여난 한락연은 우리 나라 걸출한 정치활동가, 인민예술가로서 "중국의 피카소"로 불리운다. 1923년 한락연은 상해에서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중국 첫 조선족 공산당원, 중국미술계 첫 중공당원이다. 1924년, 한락원은 당조직에 의해 심양(당시의 봉천)에 파견되여 당의 건립을 위해 준비사업을 했으며 그후 또 흑룡강 등 곳에 파견되였는데 동북 초기 당건설 지도자중의 한사람이다. 1947년, 한락연은 비행기사고로 작고하여 짧지만 풍부한 일생을 마감했다.
최근년래, 한락연의 혁명정신과 예술성취를 진일보 전승하고 발양하기 위해 룡정시에서는 한락연기념 계렬활동을 전개하고 한락연연구회를 성립했으며 한락연전시청을 건립하고 락연공원을 수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