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테살로니키 국제무역박람회의 주최측은 2월 11일 중국의 정월대보름 명절 축하행사를 개최하고 중국이 2017년 박람회의 주빈국 시대가 열렸음을 알렸다.
추소력 그리스 주재 중국 대사는 1998년에 본 박람회의 력대 첫 주빈국으로 선정됐던 중국이 오늘날 세계 제2경제대국으로 성장해 또 다시 주빈국으로 선정된 점은 중국이 박람회 및 중국과 그리스 량국의 협력을 매우 중요시하고 간절히 기대하였음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언급했다.
추소력 대사는 중-그 량국이 전략적 공동인식을 달성했으며 손잡고 피레아스항을 지중해 내지는 유럽의 가장 중요한 허브항만으로 만들었으며 '일대일로' 협력의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피레아스항에서 출발해 테살로니키를 지나 중동유럽을 련결한 철도는 해상 실크로드와 륙상실크로드를 련결하게 될 것이며 이는 그리스와 발칸 지역의 경제 융합과 발전에 거대한 기회가 될 것이고 더욱 많은 중국 기업들을 유치하여 지역의 건설에 동참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지카스(Anastasios Tzikas) 박람회의 위원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량국의 대문명은 긴밀히 련결돼 있으며 두 나라는 세계문명에 중대한 공헌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중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하게 된 데는 량국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미래의 량변 관계를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현재 박람회 주최측은 량국 정부 및 해당 부문과의 협력을 추진중이며 중국이 주빈국으로서 일련의 경제무역과 문화 행사들을 개최하여 량국의 에너지, 텔레콤, 기술, 물류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타리스 테살로니키 시장은 테살로니키 시에 거주하는 중국 화교들의 정월대보름 경축행사에 참석해 중국이 박람회 주빈국으로 선정됨으로서 우리 시는 새로운 발전 기회를 얻게 되고 중국인과 화교들의 경영이 보다 다양해지고 그리스 사회에 더욱 융합되며 그리스 민중들에게 중국 문화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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