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자는 녀성비하 및 음담패설이 섞인 2005년의 록취파일이 공개됐다고 해서 자신이 사퇴할 일은 없을것이라 단언했다.
트럼프는 이날 미국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경쟁에서 한번도 물러서본적이 없으며 이번에도 2016년 대선 레이스에서 사퇴하는 일은 없을것이라 주장했다. 트럼프는 그외에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자신이 대선 레이스에서 사퇴할 가능성은 제로(zero, 无)라 전하기도 했다.
7일, “워싱턴포스트”가 2005년에 트럼프가 매우 저속한 표현으로 내뱉은 록취파일을 공개한 가운데 그중에는 녀성비하 및 음담패설도 섞여있었다. 파일 공개 후 트럼프는 간단한 성명으로 사과함과 동시에 민주당 대선 후보자 힐러리의 남편이자 전 대통령인 빌 클린턴이 사적으로 던진 말은 “훨씬 심각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의 대선 러닝메이트이며 공화당 부통령인 마이크 펜스는 8일 성명을 발표해 자신은 트럼프가 과거에 뱉은 녀성비하 및 음담패설에 대해서는 용납도 변호도 할수 없다고 밝혔지만 트럼프가 사과한것에는 환영을 표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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