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훈춘시는 특색관광과 고속철 호재가 겹쳐 관광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훈춘시는 연인수로 253만 8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1% 성장했고 관광수입 28억원을 창출하여 전년 동기 대비 22.8% 올랐다. 그중 국내관광객이 연인수로 186만 5000명이며 전년 동기 대비 27.4% 늘었고 출입경관광객은 연인수로 67만 3000명에 달하여 전년 대비 34.1% 증가했다. 한편 2016년 훈춘방천풍경구에서는 연인수로 도합 27만 3000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접대,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함으로써 커다란 성장을 보였다.
2016년 훈춘시는“2016전국생태특색관광도시”칭호를 획득하고 훈춘경신진보업산장과 대해실업유한회사는 동시에 2016 연변10대레저농업및향촌관광시범단위로 선정됐다. 또한 두만강삼각주국제관광합작구 대상건설은 이미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했고 훈춘장고봉사건진렬관은 기초시설 설계단계에 진입하였으며 토자비관광(土字碑观光) 나무잔도(木栈道)와 양관평종합봉사구역의 건설기획 및 가능성연구보고서도 이미 마무리됐다.
향후 훈춘관광에 관련해 부문책임자는 계속하여 관광제품 개발을 멈추지 않고 다양한 관광요소를 활용하면서 관광시장에 생기를 부여할것이라고 밝혔다. 두만강수상코스를 개발 운영하고 대황구당력사교육기지, 13렬사령원 등 홍색관광풍경구를 보완하며 북쪽홍색관광기지를 기반으로 대황구홍색1일관광코스를 개척할것이다. 대외로 로씨야, 조선과 손잡아 훈춘-라선-울라지보스또크 륙해국제관광코스를 개통하여 라선시부터 울라지보스또크사이의 선로를 해상유람선관광으로 승급하고 중국 로씨야 자가용시범운행을 기획하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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