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배치의 후보지 세곳에 대한 평가에 따라 경상북도 성주군의 성주 골프장이 가장 뛰여난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날 오전 관련 지방정부 및 국회 등에 이 결론과 관련해 설명을 진행했다고 한국 국방부가 9월 30일 밝혔다.
한국 련합뉴스는 국방부 인사의 말을 인용해 이날 오전 국방부가 성주군 군수 및 성주군 의회 의장 등을 상대로 평가결과에 따라 성주 골프장이 가장 뛰여난것으로 확인되여 이곳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민구 한국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성주 골프장에 “사드”를 배치하는것과 관련해 각 당파를 상대로 상황설명을 진행했다.
한편 김천시 시장은 국방부의 면담요구를 거절했으며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관련 인사들과 협상한후 국방부와 대화를 진행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은 앞서 성주군 성산포대를 “사드”배치지로 확정했으나 현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지난 8월말부터 시작해 성주 골프장, 염속산, 까치산 등 다른 3곳에 대한 평가조사를 진행했다.
알려진데 의하면 한국 국방부는 9월 30일 오후 이 세곳에 대한 “사드” 후보지 평가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성주 골프장이 “사드”의 최적 후보지임을 확정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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