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협력 강화해 조선 미싸일도발에 대응할것
2016년 08월 04일 13:2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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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이 당일 미싸일을 발사한것과 관련해 강력히 비난했고 국제협력을 강화해 조선의 도발에 대응할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에서는 조선의 미싸일발사는 유엔 안보리사회의 결의를 위반했다면서 한국정부는 한국뿐만아니라 주변 국가와 국제사회를 겨냥한 이런 “엄중한 도발행위”를 강력히 질책한다고 했다.
성명에서는 조선의 반복적 도발행위는 “조선정권의 맹목정도”와 조선이 “예측불가한 호전집단”임을 드러내고있다고 했다. 한국정부는 각 주요 국가들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유엔 안보리사회 등 플랫폼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것이고 조선에 대한 “압력과 제재”를 진일보 강화할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련합통신사는 3일 한국군대 합동참모본부의 소식을 인용해 조선이 당일 조선반도 동부해역에 1발의 탄도미싸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합동참모본부는 조선에서 실제로 미싸일 2발을 발사했는데 그중 한발은 발사후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했다고 정정보도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