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롱구(NBA)선수가 만리장성에 재미삼아 락서했다가 중국네티즌에게 혼쭐이 났다.
올해 10월 10일, 미국 NBA 휴스톤 로키츠 선수인 로버트 브라운이 북경방문 당시 팀원들과 함께 모전욕장성을 유람했는데 만리장성의 벽돌에 자신의 이름과 유니폼 백넘버를 새겼으며 사진을 찍어 미니블로그에 올렸다. 브라운의 이 행위는 인터넷에서 대규모적인 질타를 받았다. 비록 브라운이 이 미니블로그를 삭제했지만 의연히 대량의 네티즌의 비난댓글이 폭주했다.
신경보기자는 모전욕장성풍경구의 책임자를 취재했다. 그는 풍경구는 처벌권을 가지고있지 않으며 유람객들이 마구 락서하는 불문명행위에 대해 제지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표시했다.
중국프로리그에서도 3년간 활약했던 브라운은 만리장성 란간에 수많은 락서가 있는것을 보고 자신도 기념삼아 이름과 유니폼 백넘버를 쓰고 "오늘 만리장성에서 즐겁게 놀다"라는 설명을 달아 미니블로그에 관련 사진을 올렸다.
미니블로그가 발표된후 즉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으며 브라운이 문문을 파괴한데 대해 아무런 자책감을 가지고있지 않다고 질책했다. 론난이 커지자12일 오후, 브라운은 자신의 미니블로그에 이번 행위에 대해 아주 죄송하다고 표시했다. 그는 장성의 풍모를 파괴하려는 주관적의도가 없었으며 중국문화를 매우 존중하며 자신이 무심코 저지른 실수를 용서해주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관련 게시물을 삭제했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로버트 브라운은 1984년생이며 신장이 1.84메터 체중이 84킬로그람, 현재 휴스톤 로키츠팀의 포인트가드를 맡고있다. 그는 중국프로리그 동관팀에서도 활약한적이 있다.
만리장성관리국의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 들었으며 만리장성은 중국인뿐만 아니라 해외의 관광객들도 보호해야 한다"면서 "어떤 사람도 만리장성에 락서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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