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발 길림일보소식: 10월 9일, 국가림업국 고양이과동물연구센터에서 감정확인한데 의하면 최근 천교령림업국 장가점림산작업소, 포도구림산작업소에서 각기 동북범 발자국으로 의심되는 흔적을 발견했는데 감정결과 성년 야생동북범이며 부동한 두마리 동북범의 발자국임을 확인했다. 작년 5월달부터 천교령림업국에서는 이미 동북범 종적을 8차례나 발견했다.
장가점림산작업소와 포도구림산작업소는 모두 성급 동북범자연보호구내에 있다. 보호구는 천교령림업국의 향양림산작업소, 서대하림산작업소, 향수림산작업소, 대안림산작업소, 내하림산작업소, 포도구림산작업소, 화피전림산작업소, 장가점림산작업소, 신개림산작업소 등 9개 림산작업소 관할구의 전부 혹은 부분적 구역을 포함하며 총면적이 50055헥타르에 달한다.
2015년 5월, 장가점림산작업소 이고류골에서 동북범 발자국을 발견한 이래 2015년 6월 신개림산작업소 25림산작업반에서 동북범 발자국을 발견했다. 2015년 12월 10일, 화피림산작업소 20림산작업반에서 동북범 발자국을 발견했으며 신개림산작업소 9림산작업반에서 적외선카메라에 동북범의 3장의 사진이 촬영되였다. 2016년 5월 2일, 화피림산작업소 22림산작업반에서 동북범의 발자국을 발견했고 2016년 5월 26일, 천교령림업국 상하림산작업소에서 동북범의 발자국을 발견했다.
천교령림업국에서는 여러번 동북범의 종적을 발견했는데 이는 중국야생동북범의 분포가 중로변경의 협소한 지역으로부터 이미 장백산 서부로 성공적으로 확산되고있는 추세임을 뜻하며 천교령림업국이 우리 나라 야생동북범회복프로젝트의 관건적인 역할을 하고있으며 미래 중요한 종원확산지역할을 하게 됨을 표명한다. 동시에 천교령림업국 관할구역이 이미 위기에 처한 진귀동물인 야생동북범의 생존, 번식 지역으로 되였음을 나타낸다. 천교령림업국 림산작업소내에 있는 범, 표범에 대해 2015년부터 2016년까지의 분포와 출현빈도수에 대한 감측을 거쳐 야생동북범이 이미 당지의 환경에 적응하였으며 이 구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있음을 설명한다.
올해, 천교령림업국에서는 길림성천교령동북범자연보호구관리국을 설립했다. 국가급보호구의 신청사업이 현재 긴장하고 질서있게 진행중이다. 천교령림업국은 이미 국가범•표범공원 계획중에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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