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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힘든 미국 로씨야 관계

2017년 02월 08일 15:5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후 친로씨야 립장을 밝혔다. 요즘 그는 또 푸틴 대통령과 한시간동안의 긴 통화를 하면서 이를 증명했다.

그들은 통화에서 유엔 국제테로주의 타격과 수리아위기에서 우선적으로 협력하는데 대해 량해를 달성하므로써 푸틴이 국제테로주의 타격에서 미국을 중요한 동반자로 인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문제와 이란핵협의, 조선반도 국세, 아랍 나라와 이스라엘간의 출돌 등 문제해결에서 서로 소통조률하고 "동반자식 협력"을 할데 대해 합의를 보았다.

한편 건설적이고 평동호혜한 토대우에서 미국 로씨야 관계의 안정한 발전을 추진하고 특히는 두나라 경제무역에서의 상호리익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만약 이런 합의가 모두 실시된다며 미국 로씨야 관계는 전환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될것이다.

트럼프대통령은 력대 전임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로씨야에 대한 그의 독특한 견해를 고집하는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첫째: 럼프는 로씨야의 도움으로 대선에서 승리한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지니고 있다.

미국여론은 트럼프가 대세의 흐름을 뒤엎고 승리한것은 주로 미국 일반시민들의 옹호와 로씨야 인터넷 해커의 도움으로 인한것이다. 트럼프는 그의 대선 승리를 위해 로씨야가 한 역할을 잘 알고 있기때문에 꼭 보답하려 하고있다.

둘째: 밀접한 경제적 리익관계이다.

트럼프는 대기업가로서 장기간 로씨야와 경제래왕을 해왔다. 그는 5번에 걸쳐 로씨야를 방문했고 그의 기업그룹과 로씨야간의 상무무역을 전력으로 추진하면서 부동산 항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그리고 로씨야는 또한 그의 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셋째: 트럼프의 사상특질로 인한것이다.

그는 남들과 달리 독특한 견해를 가지고있고 또한 정치를 해본 경력이 없는 사람으로서 로씨야를 미국의 주요 안전위협과 주요전략적 적수로 보고 로씨야를 방어하고 제어하려는 미국 정치가들의 전략적 사상을 알지 못할뿐만 아니라 이를 개의치 않고 있다. 하지만 그는 마음속으로 로씨야가 그의 은인이고 벗이라고 인정하고있고 푸틴과 서로 마음이 맞으며 푸틴이 단호한 수단으로 국정을 운영하는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개인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넷째: 로씨야의 교묘한 배합때문이다.

로씨야는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하도록 크게 지지했을 뿐만 아니라 트럼프의 친로씨야 태도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로씨야 고위층은 로씨야정부가 로씨야 해커를 동원하여 미국의 대선을 간섭했다는것을 부인하고있어 트럼프가 대선의 승리와 로씨야의 지지가 관련된다는 난처한 처지에서 벗어나는데 유조하게 되였다.

오바마가 미국대선에 대한 로씨야의 간섭으로 미국에 주재하는 35명의 로씨야 외교관원을 축출한후 푸틴은 의외로 넓은 마음으로 처리하여 트럼프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트럼프가 취임한후 푸틴은 세계적으로 제일 먼저 트럼프에게 축전을 보냈다.

푸틴은 1월 28일에 한 통화에서 트럼프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그를 아주 명지하고 재질이 뛰여났다고 칭찬하였다. 이런것은 트럼프가 친로씨야 행동을 취하는데 유조하게 되였다.

트럼프의 친로씨야 립장은 표면적인것이 아니라 내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그는 취임기간에 점차 로씨야에 대한 제재를 늦추거나 취소할것이며 우선 반테로와 경제상에서 두나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일정한 정도에서 미국 로씨야관계를 개선할 것이다. 하지만 미국이 로씨야를 주요한 위협으로, 주요한 전략적 적수로 간주하고 로씨야를 제어하려는 미국의 핵심적이고 근본적인 전략은 미국 두당이 합의를 본것이고 미국사회의 주류의견이기도 하다. 이는 대통령이 혼자서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미국의 국가의지로부터 결정한 것이고 미국의 통치계급인 미국의 독점자산계급이 결정한 것이다.
현재 미국의 두당 주요인물들은 트럼프의 친로씨야 립장을 비판하며 그에게 경고하고 있다.

때문에 트럼프는 미국의 최저선을 뛰여넘어 제멋대로 대로씨야 관계를 발전시키지 못할것이다. 만약 최선을 뛰여넘는다면 그의 자리가 흔들리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로씨야가 기정의 국제전략을 개변하지 않는다면 트럼프도 뿌찐과의 통화에서 한 언약을 완전히 실현하지 못할 것이다.

총적으로 트럼프의 취임기간 미국 로씨야 관계는 좋은 방향은 일정하게 개선될수 있지만 질적인 돌변은 가져올수 없을것이다. 그것은 미국의 로씨야 방어 로씨야 제어전략은 개변될수 없기때문에 두나라 관계발전도 제한될것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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