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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권…중미 관계 새 기점 맞아

2017년 02월 08일 09:4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미국 신임 대통령 트럼프의 집권과 함께 중미관계도 발전의 새 기점을 맞이했다. 력사적 시점에서 량국은 안정하고도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량국관계 발전의 정확한 방향을 잘 파악하여 새 기점에서 보다 큰 발전을 이끌어내는 것은 량국과 세계의 공동의 기대에 부합되고 두나라 인민과 세계인민의 근본리익에도 관계되는 사안이다.

이를 위해 중국과 미국은 함께 노력하여 량국간 신형의 대국관계 구축, 세계평화와 발전을 공동 추진하는 면에서 4가지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첫째, 중미관계의 정치기반을 시종일관 견지하고 서로의 핵심리익을 존중해야 한다.

올해는 중-미 “상해 콤뮤니케”체결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상해 콤뮤니케”를 포함한 량국간 3가지 공동 콤뮤니케는 중미관계의 정치적 기반이다. 콤뮤니케가 확정한 기본원칙에 따라 중미관계는 세계의 격변속에서도 강대하면서도 강인한 발전을 이어올 수 있었다.

이런 발전행정을 토대로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항들을 존중해야만 두나라 관계의 력사적 기반을 튼튼히 다질 수 있다.

미국 키신져 전 국무장관은 최근 중미 량국이 각자의 핵심리익을 서로 존중하는 원칙은 세계평화와 진보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미래를 전망해 볼 때, 중미 쌍방이 계속하여 중미관계를 이루고있는 기본원칙에 대한 신념을 견지한다면 어떤 풍파에도 충돌이나 대항 없이 서로에 대한 리해와 존중을 깊이하고 호혜협력의 폭을 확장해 국제사회에 더 큰 복지를 마련할 것이다.

둘째, 중미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협력상생을 시종일관 추진해 나아가야 한다.

수교 38년래 량국관계는 갖은 시련속에서도 발전의 전반 흐름을 유지해왔다. 특히 근년래 중미 쌍방은 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할데 대한 공동인식을 달성하고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량국 관계를 정확한 방향으로 이끌어 중요하고도 적극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량국간 쌍무 무역, 량방향 투자 저장량, 인원래왕 모두 력사 기록을 갱신해 량국 인민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마련했을뿐만 아니라 세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추진했다.

오랜시간 어렵게 이뤄온 성과를 중미 량국은 함께 지켜나가야 하며 량국 관계발전의 정확한 방향을 확고히해야 한다. 협력만이 정확한 선택이다.

실제로 중미관계의 끊임없는 발전과 심화는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의 공동인식이다. 공화당 인사인 미국 전 대통령국가안전사무 브레진스키 보좌관은, 중국과의 대항은 미국의 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며 밀접한 협력이 미국의 리익에 더 부합된다고 말했다.

셋째, 시종일관 건설적인 관리방식으로 민감한 문제와 분쟁을 처리하여 건전하고도 안정적인 발전의 큰 흐름을 확보해야 한다.

부분적 문제에서 중미 량국은 상이한 견해로 갈등을 빚을수도 있다. 갈등를 겪는다고해서 꼭 적수가 된다는것은 아니다. 중국과 미국사이 공동 리익은 분쟁의 크기를 훨씬 초월한다. 따라서 쌍방은 벗과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벗과 동반자가 된다는 의미는 립장을 바꾸어 생각하고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여 평등과 상호존중의 원칙을 통한 대화와 소통을 깊이하며 오해나 속단을 방지하는 한편 분쟁을 건설적인 방식으로 잘 통제 처리하여 모순을 협력의 계기로 전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테면, 중미 량국은 근년래 인터넷 안전과 집법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면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고 인터넷 안전은 현재 중미 관계의 마찰점에서 협력점으로 바뀌였다.

넷째, 인민사이 친선을 광범위하게 이끌어내여 소통과 리해의 교량을 구축해야 한다.

한자에서 사람 “인”자는 서로 지탱하는 모습을 련상케한다. 국가관계도 결국은 인민사이의 관계이다. 중미 두나라 인민사이 유서깊은 친선래왕의 기반은 민중에 있으며 희망은 젊은층에 있다.

최근 한달 남짓한 짧은 시간에 “즐거운 음력설”을 주제로 한 일련의 행사가 뉴욕에서 시작되였고 중-미 기업총상회가 워싱톤에 설립되였으며 “중미 청년지도자 대화회의”가 제11회를 맞이했다. 이 외 관광, 문화, 교육, 의료보건 분야의 인문교류도 갈수록 풍성해지면서 량국 관계발전의 중요한 버팀목으로 되였다.

중미관계는 한척의 친선의 선박과도 같아 거친 풍랑과 흔들림, 시간의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있다. 미국의 새 정권과 함께 쌍방이 함께 협력하여 중미관계의 새 기점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룰수있길 기대한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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