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도,160억딸라 규모 경제협력 나선다
2016년 10월 09일 16:2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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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중국과 인도가 160억딸라 규모의 경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중국과 인도는 전세계 개발도상국을 주도하는 국가라는 점에서 량국의 협력이 글로벌 경제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8일, 신화넷에 따르면 량국은 지난 7일 인도 뉴델리에서 '발전, 혁신, 협력, 상생'을 주제로 제4회 전략경제대화를 했다.
이 회의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서소사(徐绍史)주임과 인도개조국가기구의 아르빈드 파나가리야 부의장이 참석해 량국의 협력추진을 위한 깊이있는 론의를 했다.
이 회동에서 글로벌경제가 회복기를 맞고있다면서 량자 협력의 발전잠재력이 거대할뿐더러 가장 큰 개도국인 량국이 상생 및 협력을 통해 글로벌경제성장의 쌍발 엔진으로 부상할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중국과 인도는 정책조률과 기반시설 건설, 첨단신기술, 에너지절약과 환경보전, 에너지 등 령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량측은 생산능력협력에 관한 성명과 인터넷 및 협력행동 계획에 대한 문서를 체결하고 총 160억딸라에 달하는 세부협력 및 협의사항도 체결했다.
중국과 인도는 각각 세계 2위와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며 량국의 인구를 합치면 25억 명에 달할 정도로 전세계의 경제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