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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종교장소 습격받아 14명 사망

2016년 10월 12일 15:5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아프가니스탄 안전부문의 관계자가 11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종교활동장소가 이날 무력일군들의 습격을 받아 1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날저녁 카불의 한 종교장소에서 수백명 신자들이 아슈라명절 기념활동을 진행하고 있을때 무력일군들의 습격을 받았다.

이 관계자는 이번 습격의조난자들은 대부분 시아파 무슬린 신도들이라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대통령부는 성명에서, 가니 대통령은 이번 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부상자들을 구조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을 관련부문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이번사건을 책임진다는 조직은 나타나지 않았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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