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루클린대교, "사랑의 자물쇠" 거부
2016년 10월 11일 13:2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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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미국 뉴욕시 정부관원은 일전에 유명한 브루클린대교에 “사랑의 자물쇠”를 잠그는것을 금지한다고 선포했다. 위반한자는 100딸라(인민페 670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관련 부문은 브루클린대교의 인동도로에 선명한 경고표어도 설치했다.
브루클린대교는 총길이가 1825메터, 다리면은 이스트강을 가로지르고있는데 뉴욕시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련결하는 유명한 대표적건축이다. 유명한 다리에 “사랑의 자물쇠”를 거는것이 최근년래 인기가 많아졌는데 열쇠의 수량이 많아지면서 다리의 안전성에 영향을 끼치게 되였다.
2014년 프랑스 빠리 셈강의 예술교가 바로 이런 “사랑의 자물쇠”의 무게로 인해 부분적으로 붕괴되였고 나중에 부득불 봉쇄되여야만 했다. 그후 빠리시정당국은 예술교우에 45톤에 달하는 “사랑의 자물쇠”를 전부 철거했고 예술교와 신교, 기타 다리에 영어와 프랑스어로 된 경시표어를 붙여 커플들이 자물쇠를 잠그지 말것을 호소했다.
미국련합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뉴욕시 정당국은 지난해 브루클린대교에서 1.1만개 “사랑의 자물쇠”를 철거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