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13일 차기 유엔 사무총장 정식 임명
2016년 10월 12일 13:4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제71회 유엔총회 주석 톰슨은 11일 각 회원국에 편지를 보내 유엔총회는 13일에 회의를 소집하여 안보리사회가 추천한 안토니오 구테레스를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정식 임명할것이라고 했다.
톰슨은 편지에서 유엔총회가 13일 10시에 공개대회를 열어 박수방식으로 차기 유엔 사무총장 임명 결의를 통과할것을 희망했다.
톰슨은 편지에서 유엔총회는 또 19일 오후 한차례 정식회의를 소집할것이고 구테레스는 회의에서 유엔 각 회원국 대표와 지역조직 대표들에게 환영사를 발표할것이라고 밝혔다.
현임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은 올해 12월 31일에 임기를 마치게 된다. 차기 사무총장을 임명하는 과정은 지난해말부터 점차 시작되였고 올해 7월부터 안보리사회는 선후로 후보자들에 대해 6차례 의향성투표를 진행했으며 쿠테레스가 시종 앞자리를 차지했다. 10월 6일 안보리사회 15개 성원국은 71회 유엔총회에서 쿠테레스를 반기문의 자리를 이어받는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