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도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 모여 책도 보고 숙제도 할수 있어 참 기쁩니다.” 14일, 룡정시실험소학교 2학년 한수빈어린이가 생글생글 웃으며 말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국가1급 도서관의 영예를 안은 룡정시도서관은 도서저장량이 12만권에 달하고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되는데 매주 개관시간이 56시간을 웃돌고있다.
지난해 도서관 리용객은 연인수로 14만명, 류통문헌량은 21만권에 달했다. 광범한 독자들에게 더욱 편안한 학습환경을 마련하고저 이 도서관은 록화와 미화를 진행해 독자들의 학습환경을 뚜렷이 개선하고 당원봉사열람구역을 설치하여 독자들에게 휴머니즘봉사를 제공했다.
현재 룡정시도서관 산하에는 65개 행정촌 농가책방과 문화공동향수프로젝트 기층봉사소가 있다. 7개 향(진), 사회구역 도서관 분관과 공공전자열람실, 7개 도서류통소, 40개 촌(툰)도서봉사소가 설립돼 운영되고있으며 전 시의 공공문화봉사 인터넷건설도 적극 추진되고있다.
“세계독서일”,“연변독서절”, 방학간독서, 독자봉사선전주 등 활동이 활발히 펼쳐진 가운데 도서선전, 공익전람, 글쓰기양성반, 웅변양성반, 전자독서 등 봉사를 깐지게 해 전 시 군중들의 문화생활의 질을 한껏 끌어올리고있다.
룡정시도서관 신경순관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활동을 조직하여 도서관을 찾는 모든이들에게 편리와 봉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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