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변풍달양봉전문협동조합사가 연길시에서 첫 농민전문협동조합사로 정식 등록되였다.
연길동방양봉전문합작사, 고려꿀벌농민전문합작사, 도문림해양봉전문합작사 등 주내 8개 농민전문합작사로 이루어진 이 전문협동조합사에 가입한 농호는 모두 286호, 총투자액은 984만원에 달한다.
연길시공상행정관리국의 집계에 의하면 현존하는 연길시의 농민전문합작사는 159호로 이중 대부분은 규모가 작고 위험감수능력이 비교적 약한 편이다.
이에 립각해 이 국에서는 농민전문합작사들이 더욱 광범위한 범위내에서 상호 련합, 합작하는것을 동원, 지지하여 시장정보를 교환하고 자금상조조절 및 브랜드기술을 공유하는 등 호조(互助)기제를 건립하고 표준화생산추진, 브랜드육성 및 자원통합에 힘써 농호시장의 위험저항능력을 현저히 제고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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