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신화넷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공항 려객통과량이 108만인차에 달해 동북에서 처음으로 백만을 초과한 지선공항으로 됐다.
2012년 연길공항을 통과한 국제려객수는 루계로 39만 인차, 장춘룡가공항을 초월하고 동북3성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연길공항 손림원 부총경리에 따르면 목전 매일 연길과 한국 서울을 왕복 운행하는 국제선이 3차에 달하며 한국 제주도와 청주, 부산 그리고 로씨야 울라지보또스크를 련결하는 전세기도 개통된 상황이다. "공항의 려객운송량은 지방경제발전의 청우계라고 볼수 있다. 그리고 국제려객량의 다소는 그 지방의 대외개방정도를 말해준다. 연길공항의 국제편 비행기표값은 거의 할인이 없으며 지난해 서울행 좌석률은 92%에 달했다"고 손림원 부총경리가 소개했다.
통계에 의하면 2001년부터 2012년 사이에 연길공항의 국제려객운송량은 40배 가까이 늘어났다. 올해에 들어서 6월 10일까지 연길공항의 려객통과량은 거의 40만명에 도달, 국제려객통과량은 금년에도 꾸준히 증가할것으로 전망된다.
연길공항을 통과하는 국제선 려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목전 연길공항에서는 국제선 대합실을 확건하는 공사를 한창 진행중, 앞으로 이 공사가 완공되면 대합실면적이 지금의 배로 늘어나 국제선 대기실이 비좁던 문제를 얼마간 해결할것으로 예상된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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