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저녁 절강성(浙江省) 보화(奉化) 양광명도(阳光茗都)의 지하주차장에서 끔직한 비극이 발생했다. 주차를 시도하면서 뒤로 운전하던 안해가 부주의로 주차를 지휘하던 자신의 남편을 벽과 차사이에 끼워 죽였다. 당황한 마음에 그녀는 창밖으로 머리를 내밀었다가 자신도 차와 벽사이에 끼워 눈깜짝할사이 목숨을 잃었다. 이 부부는 어린 딸이 둘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