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중조외교부문전략대화가 19일 북경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화춘영은 기자의 관련 물음에 대답할 때 중조 량국 외교부문의 협의를 거쳐 중국외교부 부부장 장업수가 19일 조선 제1 부외상 김계관과 북경에서 중조외교부문전략대화를 갖고 량자관계, 조선반도정세와 국제 및 지역의 공동관심사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고 밝혔다.
화춘영은 또 조선국방위원회 대변인이 16일 담화를 발표하여 조미 고위급회담을 개최할것을 제안했고 미국측은 조선측과 신뢰할수 있는 대화를 바란다는 립장을 밝혔다는 관련 보도에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론평하는가는 기자의 물음에 중국측은 시종일관하게 조선반도비핵화를 견지하고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 수호를 견지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방식으로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것을 견지하고있다면서 관련 각측이 대세에 착안하여 계속 조선반도 정세완화에 유리한 일들을 많이 하여 대화재개와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조건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 정례브리핑에서 화춘영은 프랑스의 중국류학생 피해사건과 관련해 언급했다. 그는 중국측은 이미 6명 중국류학생이 14일 프랑스에서 폭력습격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프랑스측에 교섭을 제기하여 프랑스측이 이 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법에 의해 흉수를 응징함과 아울러 프랑스체류 중국공민들의 안전과 정당한 합법적권익을 보호해줄것을 요구했다고 피로했다.
6명 포도주공예학과를 전공하는 중국류학생이 14일 프랑스서부 지롱드주의 주택에서 술에 취한 현지 불량청년들의 습격을 당해 1명 류학생이 얼굴에 유리병을 맞고 중상을 입어 보르도의 병원에서 구급치료를 받고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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