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토지오염, 아직도 얼마나 있을가
2013년 06월 13일 13:4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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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12일발 신화넷소식(기자 강림, 오진동): 토양오염이 엄중하여 농산물품질에 비상이 걸린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다. 국부지역의 근 50%의 입쌀과 쌀 제품의 카드듐함량이 표준을 초과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직접적으로 토양오염의 “아픔”을 받게 한다. 사람들은 토양오염이 지금까지 어디까지 와있는지를 빨리 알고싶어한다. 사람을 놀라게 하는 수치 배후에 아직까지 얼마나 되는 “보이지 않는”토지가 사람들의 생명안전을 위협하고 있을가?
토양은 사람들이 의거하여 생존하는 “생명선”이다. 공기오염, 물오염과 달리 토양오염은 보이지도 않고 냄새 맡을수도 없어 사람의 관찰로는 근본상 식별할수가 없다. 오랜 기간동안 사회여론이 반복적으로 요구하고 대표, 위원들이 여러차례 호소했지만 우리 나라 토양상황에 대한 시종 권위적인 발표가 없었고 일년에 한번씩 하는 환경공보에서도 드물게 언급된다. 바로 얼마전 북경의 한 변호사가 다시 한번 관련수치의 공개를 신청하였는데 환경보호부문은 “국가비밀”이라며 거절했다.
권위정보의 결핍은 이미 사람들의 보편적인 초조함을 초래했다. 오염의 “불확실함”은 사람들의 생산생활에 영향주고있다. 한켠에서는 “1.5억무 경작지오염”, “화남 부분적지역 50% 경작지 중금속오염”, “전국 매년 중금속으로 오염되는 량식이 1200만톤” 등 수치가 광범하게 나돌고있으며 한켠에서는 오염상황이 불명하여 농민들이 무고하게 손해를 보고 소비자들이 어찌할바를 모른다. 여러차례 카드듐함량표준초과가 검출된 호남입쌀의 오염은 어디서 왔으며 오염원이 차단되였는지, 오염정도는 얼마나 높은지에 대해 당지 관계부문에서는 아직까지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있다. “오염수치는 마음대로 발표하지 못한다”는 단 한마디로 자신의 책임을 떠밀어버릴수 없다는것만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