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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생활 아닌 새로운 생활, 원가 높은 곤난일수록 더 높은 수익 따르는 법

2017년 07월 27일 14:4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며칠간 “북경, 2000만명 사람들 모두 거짓생활 하고있어”라는 문장이 위챗, 인터넷에 마구 떠돌면서 많은 사람들의 신경을 자극했다.

이 문장은 우선 제목부터 눈길을 끌었고 사람들의 정서를 선동시켰다. 북경은 인정이 없고 본토배기 북경사람들은 최소 5채의 주택이 있으며 이곳 2000만명의 사람들은 현재 거짓생활을 하고있다… 이를 반박하는 한 문장의 제목이 더욱더 눈길을 끈다. “당신은 북경아이들에게 한사람당 5채 주택의 빚을 지었다.”—주택수가 5채가 안되는 북경사람들이 당신을 찾아가면 줄것인가?

결론은 불가사의하나 사람들을 현혹시키는것은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라는것이다. 북경에서는 거리가 멀고 시간이 긴박하여 각종 모임들이 확실히 작은 도시보다 빈번하지 않고 생활원가가 높은데 집값, 심지어 쌀값이 더 비싼것도 사실이다. 타지에서 북경에 오면서 부모가 쌓아둔 밑천이 없이 홀로서기를 하려면 큰 압력이 동반하는데 이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곤난들이 모두 존재하더라도 이곳 사람들은 거짓생활을 하는것은 절대 아니며 오히려 그들은 새로운 생활을 하고있다.

인정이 상대적으로 야박하지만 이는 현대생활의 특징이 아닌가? 옛날 촌마을에서 매번 농한기때마다 “매일 술상을 벌이고 하루종일 먹고마시는것”은 가능할수 있었겠지만 높은 효률을 추구하는 오늘날의 현대도시에서 이런 생활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옛적에는 한 마을 사람들이 전부 익숙한 이웃이였고 가정마다 큰 례의를 따지지 않고 아무때나 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현재는 고층빌딩에서 사는 낯선 사람의 사회로 되였고 서로의 독립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며 인간교제에서는 더욱더 분수를 따지는데 이것 또한 나쁠게 뭐가 있는가? 더우기 분수를 따진다고 하여 서로 멀어지고 랭담해짐을 의미하지 않는다. 식사시간이 되여 음식점을 들여다보면 테블마다 친구들과 함께 왁작지껄 떠들면서 여가를 즐기고있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데 인정이 없다는 말은 대체 어떻게 나온 말인가?

여기에는 또 한가지 대립된 결론이 존재한다. 바로 도시의 발전공간이 클수록 더욱더 흡인력이 있고 인구가 더욱더 집결된다. 인구가 집결되면서 도시의 발전공간은 따라서 더욱 커지지만 또한 공공자원의 부족으로 공공서비스상의 불편함이 불가피하게 초래된다. 대도시의 유리한 점을 향유하는 동시에 대도시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기를 희망하는것은 너무 리상적인 생각으로서 현실적이지 못하다. 북경, 상해, 광주로 가든지 자신의 고향에 남아있든지 이는 개인의 의지와 취향에 따른것으로서 무엇을 선택하든 모두 거짓생활을 하고있는것은 아니다.

현재 북경, 천진, 하북의 협동발전이 추진되면서 더욱 광활한 전략공간에서의 자원 배치가 이뤄지고있다. 북경은 문장속의 “종양(肿瘤)”으로 변하지 않을것이며 진실한 생활 또한 희망으로 가득차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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