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에 열린 호남성 전 성 홍수방지 재해대처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6월 22일부터 호남성에는 최근년에 들어 강우시간이 가장 길고 범위가 가장 넓고 강도가 가장 큰 폭우가 내려 전 성 14개 시(주), 120개 현(시, 구)이 피해를 입었다. 초보적인 집계에 따르면 7월 8일 10시까지 전 성적으로 도합 1223만 8000명이 피해를 입고 83명이 사망되거나 실종되였다.
6월 22일부터 호남성에는 력사적으로 보기 드문 특대 폭우, 홍수, 재해가 발생했다. 호남성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판공실 주임 라의군은 이번 호우는 주로 아래와 같은 특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우선 폭우가 내린 시간이 력사상 가장 길고 범위가 넓고 강도가 크다. 다음으로 홍수의 기세가 맹렬하며 조합적이고 악렬하며 전례없이 거친 지역이 많다. 상강 주류 전 구간이 보장수위를 넘고 동정호의 가장 큰 류입량과 류출량이 모두 1949년 이래 최대치였다.
이번 특대 심각한 홍수재해가 발생한 후 호남성 각급 당위, 정부는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을 조직하여 재해에 대처했다. 호남성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성원단위는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완수하고 밀접히 협력하여 제때에 지방의 긴급 재난 구조를 지원했다. 호남성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는 각 지역 긴급구조의 수요에 따라 돌격배 50척, 편직주머니 320만개, 색동천 303만평방메터, 이동 배수 설비 30대를 각 지역의 홍수방지 재해대처에 조달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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