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강소성 상숙의 한 민가에 화재가 발생해 22명이 숨지고 세명이 다쳤으며 한명이 실종되였다. 공안부와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이 화재 원인조사에 나섰다. 현재 이번 화재는 형사사건으로 확정되였고 범죄 용의자는 이미 나포된 상황이다.
16일 새벽 4시 29분경에 상숙시 우산진의 한 민가에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의 한 음식점 점원들이 2층 루각구조의 이 콩크리트 건물에 세내여 들고있었다. 화재 당시 건물에는 점원 29명이 쉬고있었다.
화재가 발생한후 현지 소방부문은 14대의 소방차와 71명 소방대원을 동원해 불끄기와 구조작업을 펼쳤다.
상숙시 정법위원회 오군 서기가 소개한데 의하면 화재에서 22명이 숨졌고 6명이 구조되였다. 구조자중 세명이 경상을 입었다. 그리고 아직 한명이 계속 련락이 두절된 상황이다.
공안부와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 강소성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지휘하였다.
공안부문에 의하면 화재는 고의로 방화한것이다. 화재의 실종자이며 음식점 점원인 강모씨가 중대한 혐의를 받고있다.
16일 오후 3시에 혐의범이 체포되였고 심사와 후속처리사업은 계속되고있다.
상숙시 주근제 시장이 소개한데 의하면 상숙시에서는 비상대책 지도소조를 설립하고 현장의 구조와 치료, 선후사업을 지휘하고있다. 그리고 사법, 민정, 지역사회, 심리자문 일군들로 구성된 24개 사업소조를 설치해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자문봉사를 제공하도록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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