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전시에 참가한 동파문 《동파무보(东巴舞谱)》이다(7월 25일 촬영). 《동파무보》는 나시족의 오래된 종교인 동파교의 기록과 무신(跳神)의 무용을 전수하는 의식절차, 내용, 도법(跳法)에 대한 경전이고 34가지 동파무용을 기록했다.
이날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국소수민족고적정리연구실에서 주최한 "민족유진서향중국-중국소수민족고적진품 및 보호성과전" 전국순회전시(북경역)이 북경국가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중국소수민족고적개설, 민족유진(民族遗珍), 신화상전(薪火相传), 서향중국(书香中国), 보호사업개람(保护工作概览) 등 5개 부분으로 나뉘고 현존하는 소수민족고적중에서 대표성이 있고 중요한 문헌가치가 있는 진귀 원본 총 178책(건)과 부분성 성, 시, 구에서 30여년간 정리하여 출판한 소수민족고적 대형출판성과 16종, 1000책을 엄선하여 관중들이 소수민족고적의 특유한 문화매력을 느낄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