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정부와 콜롬비아 제2대 반정부무력인 “콜롬비아민족해방군”이 7일 에꽈도르 수도 끼토에서 평화대화 가동식을 가지고 쌍방간 반세기 남짓한 무력충돌을 종말짓는것을 취지로 한 담판을 공식 가동했다.
꾸바, 베네수엘라, 브라질, 칠레, 노르웨이 등 나라의 대표들이 평화대화 가동식에 참석했다. 쌍방은 8일 시작된 비밀담판을 갖고 피해자 배상과 휴전 등 내용을 진행했다. 첫라운드 담판은 45일간 지속될 예정이다.
쌍방이 달성한 협의에 근거하여 첫라운드와 마지막 라운드 담판은 에꽈도르에서 열리게 된다. 나머지 담판은 꾸바와 베네수엘라, 브라질, 칠레, 노르웨이 등지에서 열린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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