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일본매체는 7일 수상 아베 신조의 내각 주요성원 여러명이 "공백령수증"을 사용한 혐의를 받았으며 제멋대로 지출항목을 써서 야당의 질의를 받았다.
일본공산당 서기국장 고이케 아키라의 조사에 근거하면 "공백령수증" 사용혐의가 있는 세명의 내각 주요성원은 각각 관방장관 스가 요시히데, 방위대신 이나다 도모미와 총무대신 다카이치 사나에이다. 언급할만한것은 이나다 도모미와 다카이치 사나에 두 녀정객은 야스쿠니신사의 "단골"이다.
고이케 아키라의 말에 따르면 상술한 세명은 정치자금모금활동을 할 때 주최측으로부터 "공백령수증"을 받은후 제멋대로 지출금액을 썼는데 이는 "정치자금규정법"의 관련 규정에 어긋나는것이다.
일본공산당은 이나다 도모미의 자금관리단체 "도모미팀"의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수지정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후 총 260장의 령수증이 모두 동일인의 필적으로 쓴것이고 총액은 약 520만엔(약 인민페 33.7만원)이라고 했다.
이외 스가 요시히데와 다카이치 사나에의 자금관리단체에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다. 그중 스가 요시히데의 자금관리단체에서는 총 270장의 "공백령수증"을 발견했는데 총액이 1875만엔(약 인민페 122만원)이였다.
고이케 아키라가 제출한 "공백령수증"의 설에 대해 세명의 사건 관련 각료들은 모두 승인했다. 하지만 그들은 이는 "일반적인 관행"이기때문에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나다 도모미의 말에 따르면 이런 활동에는 통상적으로 수백명이 참가하기에 주최측은 참가자를 위해 하나씩 령수증을 써줄수 없어 공백령수증을 발급하여 자체로 쓰게 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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