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청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 전역의 학대아동수는 2만명을 넘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올들어 6월까지, 정부가 각지에 아동보호기구로 설립한 “아동상담소”에 경찰이 통보한 18세 미만 아동학대수는 루계 24511명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7287명 증가한 수치다. 2011년부터 경찰청에서 아동학대수를 상대로 반년에 한번씩 전문 집계를 실시한 이후, 올해 상반기의 수치는 2만명 선을 첫 돌파했다.
그중 폭언이나 위협 등 “심리적 학대”를 받은 아동이 지난해 동기 대비 5565명 늘어난 16669명으로 전체 아동학대수의 70%를 차지하고 50.1%의 증폭을 기록했다. “심리적 학대”는 아동이 로출된 곳에서 주로 배우자나 기타 가족에게 행해지는 “가정폭력”이 많았는데 이가운데서 아동학대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4354명 늘어난 11627명으로 59.9%의 증폭을 기록했다. 그외 5025명 아동이 신체적 학대를, 2688명이 “유기적 학대”를, 129명이 성학대를 받았는데 이 수치가 정도부동하게 증가되였다.
일본의 “아동학대방지법”에서 규정한 아동학대에는 신체적 학대, 심리적 학대, 성학대와 단식, 방임과 같은 유기 등 4대 류형이 있다. 지난해, 일본 경찰이 아동상담소에 통보한 아동학대수는 37020명으로 3만명 선을 첫 돌파한바 있다.
올해 5월, 일본은 관련 법률을 수정하고 아동학대안의 후속적 처리 실무에 보다 많은 분류의 전문요원들을 배치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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