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원이 12일 브리핑을 가졌다. 세계 첫 량자과학위성인 “묵자호”의 수석과학자 반건위는 브리핑에서, 11월중순 “묵자호” 위성이 궤도상에서의 측정을 끝낸후 과학실험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반건위에 따르면 “묵자호” 위성의 세개 과학실험을 보면 위성과 지면사이의 량자비밀열쇠, 위성과 지면사이의 량자분쟁 그리고 비지역성 검측 등이 포함됐다.
두달동안의 측정을 통해 “묵자호”위성은 이미 위성무대측정 등 측정을 마치고 천지라인측점에 부분적으로 참가했다.
량자위성 공정과학 응용시스템 총설계사인 팽승지에 따르면 “묵자호”위성은 하북 흥륭소, 청해 덕령하소, 운남 려강소, 신강 우룸치 남산소, 서장 아리소에 천지라인을 건립하게 된다.
반건위에 따르면 중국은 량자통신령역에서 새로운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광선방해를 쉽게 받는 점을 감안해 “묵자호”는 밤에만 실험을 진행하게 되며 과학자들은 량자위성에 대한 전천후적인 운행원리를 연구하게 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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