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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략력】
박정근(朴正根), 1961년 연길에서 출생.
1988년 연변대학 조문학부 졸업.
《청년생활》잡지사 편집, 부주필 거침.
현재 월간 《법률과 생활》 주필, 부편심.
“이브의 여운”, “화석” 등 문학작품과 “중화전통미덕이야기” 등 번역작품 다수 발표, 해란강문학상 등 수상.
모아산이 “센트럴 파크”가 될 때 미국 뉴욕의 센트럴 파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공원이다. 면적이 3.4㎢에 달하는 공원은 나무 한가지 꺾이지 않으채 잘 보존돼있는데다가 숲, 연못, 잔디, 동물원, 시립미술관 등 쉴 곳과 즐길 곳이 다양하게 마련돼있어서 뉴욕시민은 물론 뉴욕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까지 꼭 들러보아야 할 명소의 하나로 꼽힌다. 연길에도 “연변의 센트럴 파크”
“외눈박이”들의 이상한 론리 어떤 섬에 눈이 하나밖에 없는 외눈박이 원숭이들이 살고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두눈을 가진 정상적인 원숭이가 그 섬에 들어왔다. 외눈박이 원숭이들은 두눈을 가진 원숭이를 둘러싸고 “이 원숭이 너무 불쌍해. 눈이 두개나 있어.”라고 웅성거렸다. 결국 두눈을 가진 원숭이에게 자비를 베풀기로 하고 강제로 한쪽 눈을 빼버리고나서 "축하한다. 이제야
환각과 오유 사이 일전에 연변의 모 시 모 진에서 당위 부서기, 부진장, 무장부장, 조직위원, 당위판공실 주임, 비서, 출납원, 방산관리소 직원 등 무려 8명이나 되는 멀쩡한 공직자어르신들이 무더기로 “장애인증”을 낸 바람에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장애인증”을 내들면 유람할 때 얼마라도 할인을 받을수 있다는게 초라한대로 그 나름의 리유였다. 그게 얼마나
“현대판 흐레쓰따꼬브”들의 거울 흐레쓰따꼬브는 고골리의 희곡 “감찰관”의 주인공이다. 한 지방도시에 정부의 암행감찰관이 온다는 소문이 퍼진다. 그 도시의 부패관료들은 돈도 안내고 려관방을 쓰며 주위를 눈빗질하기에 바쁜 흐레쓰따꼬브를 감찰관인가 착각한다. 지방관리들은 “감찰관”에게 선물을 바치고 대접하느라 북적댄다. 사실 그는 허풍쟁이 말단관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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