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상 첫 녀성대통령 박근혜가 25일 한국 국회의사당앞 국회광장에서 정식으로 취임선서를 하고 한국 제18대 대통령으로 되였다. 호금도와 습근평총서기의 특별대표인 국무위원 류연동이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박근혜는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한후 현지시간으로 11시에 취임선서를 했다. 박근혜는 취임연설에서 대통령으로서 “경제부흥”, “국민행복”과 “문화륭성” 3대 핵심리념을 기초로 국민들을 위해 희망으로 넘치는 새시대를 열어갈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즉각 핵프로그램을 포기할것을 조선에 촉구했다.
박근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국은 현재 세계경제위기, 조선핵위협 등 돌출한 문제에 직면해있다. 반드시 자체에 의거해 위기를 극복해나갈수 있는 새 길을 개척해야 한다. 국민들과 함께 “희망으로 넘치는 새시대”부터 “두번째 한강기적”을 창조할것이다.
박근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부는 혁신형 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촉진하여 경제를 재진흥시킬것이다. 한국의 과학기술을 세계의 선진수준에 도달시킬것이다. 국민들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는 사회복리를 개선하고 양로, 육아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제도를 개선할것이다. 문화륭성에 대해 그는 국민들과 함께 민족과 언어, 사상의식과 풍속 장벽을 뛰여넘어 인류의 평화발전을 촉진하는 문화를 조성할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는 또 조선에서 즉시 핵프로그램을 포기할것을 촉구하고나서 조선의 핵시험은 한국인민들에게 생존의 위협을 조성하고있을뿐만아니라 조선 자신이 핵프로그램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될것이라며 조선이 국제규범을 준수하고 정확한 선택을 할것을 호소했다.
박근혜는 긴장국세를 완화하고 아시아에서 진일보로 되는 평화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중국, 일본, 로씨야 등 나라와 상호신임을 증강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