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전자우편 | 시작페지로 설정하기
고위층동향당의 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건설중앙정책조화사회인물문화교육기획멀티미디어한국뉴스 조선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불멸의 발자취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하국강: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감독…  ·리극강: 조치를 강화하고 책임을 락착하며 정돈을 다잡아 식품안…  ·습근평: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정신을 견결히 관철하고 지진…  ·가경림: 각 방면의 적극성을 충분히 동원하여 옥수지진재해구조 …  ·온가보 국무원 상무회의 사회, 농업생산을 진일보 부축할 정책조…  ·《강화일출—청년 강택민 상해에서》 상해서 출판  ·함께 하니 인민은 뒤심이 있게 되였다  ·호금도의 “전당 과학적발전관 심입학습실천활동 총결대회에서 한 …  ·새 교정, 새 고향은 꼭 있게 될것이다  ·인민들과 함께  ·지진대처 재해구조의 관건적인 고비에  ·페허속에서 민족단결의 꽃을 활짝 피워  ·하국강: 사업경험을 참답게 총화하고 감독검사를 깊이있게 전개하…  ·리극강: 재해구조물자 긴급수송에 전력을 다해 피해군중들의 기본…  ·온가보 국무원 상무회의 사회, 부분적 도시의 부동산가격 지나치…  ·호금도주석 인도 총리 싱 회견  ·호금도주석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  ·호금도 베네수엘라와 칠레에 대한 방문일정을 미루고 앞당겨 귀국  ·호금도주석 브라질리아에 도착  ·주영강 브라질 대통령부 기구안전부장 회견   ·리장춘 중토공상기업가교류회에 참석해 연설 발표   ·청해 옥수재해구 구원 전면 전개  ·온가보 국무원 상무회의 소집사회, 1.4분기 경제형세 분석, …  ·호금도 온가보 청해 옥수지진구조사업에 중요지시- 전력을 다해 …  ·호금도주석 독일 총리 메르켈 회견  ·습근평:당건설 절실히 강화하고 개진해 경제발전방식 서둘러 전변…  ·온가보 곧 브루네이 인도네시아와 먄마 공식방문  ·리장춘 독일 대통령 쾰러 회견  ·온가보 몽골국 총리 바트볼드 회견  ·호금도주석 일본수상 하또야마 회견  ·호금도주석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중요연설 발표  ·중국 인도네시아 량국지도자 서로 축전 보내 량국수교 60돐 경축  ·제1차 전국오염원보편조사 총결표창 텔레비죤전화회의 소집, 리극…  ·리장춘 드레스던에 도착해 독일방문 시작   ·온가보 단마르크 수상 라스무슨과 회담  ·의전개혁 새 거동, 실무적작풍의 새 체현  ·호금도주석 미국대통령 오바마 회견   ·호금도 워싱톤에 도착   ·상해 궤도교통 400킬로메터 돌파  ·당건설을 강화하여 튼튼한 담보 제공해야  ·생명의 웨침소리  ·상해엑스포 화합을 실현   ·봄갈이철을 맞으며 3농에 대해 언급  ·조선, 금강산관광 관련 4가지 조치 선포  ·금융의 문화산업 발전번영지지 지도의견 반포  ·오방국 말레이시아 상원 의장 회견  ·풍부한 경험 중요한 계시  ·올해의 봄철농사 각별히 분망하다  ·중앙과 국가기관, 인민단체와 해방군, 무장경찰부대 호금도총서기…  ·리극강: 애국위생운동을 깊이있게 전개하여 정결하고 량호하고 건… 

모아산이 “센트럴 파크”가 될 때

박정근

2010년 04월 19일 17:0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 미국 뉴욕의 센트럴 파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공원이다. 면적이 3.4㎢에 달하는 공원은 나무 한가지 꺾이지 않으채 잘 보존돼있는데다가 숲, 연못, 잔디, 동물원, 시립미술관 등 쉴 곳과 즐길 곳이 다양하게 마련돼있어서 뉴욕시민은 물론 뉴욕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까지 꼭 들러보아야 할 명소의 하나로 꼽힌다. 연길에도 “연변의 센트럴 파크”를 지향하는 모아산국가삼림공원이 조성돼 하루 평균 5,000명, 명절때엔 7만여명에 육박하는 시민들에게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런데 그런 모아산이 무지한 왕림객들의 유린속에서 몸살을 앓고있어 눈살이 찌프려진다.

2. 기대 가득히 모아산을 찾았던 시민들의 흥을 깨는건 여기저기에서 심심찮게 눈에 걸려오는 공공의식 불감증 행태거나 그것들이 남긴 민망스러운 흔적들이다. 쓰레기나 담배 꽁초를 아무데나 버리는가 하면 공원 곳곳에 음식을 싸온 비닐봉지나 음료수병 같은게 어지럽게 널려있어 생태공원 이미지를 무차별 떨어뜨린다. 널려있는 물병이며 음료수컵을 한박스쯤은 언뜻하면 주울수 있다는 공원내 청결공의 푸념만 들어도 사태를 대충 짚어볼수 있다. 그외에도 수목을 마구 훼손하거나 공공시설에 마구 락서를 하는 등 사회의 기본적인 행위규범에조차 까막눈인 몰상식한 리용객들이 한둘이 아니다. 남들한테 보이기 부끄러운 우리의 자화상이다.

3. 공중도덕이 훼손되고있는 곳은 공원뿐이 아니고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도시면모와 환경위생 관리조례”를 내오는가 하면 공중도덕을 지키자는 캠페인을 자주 벌리는 등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환경정화작업에도 시큰둥하는가 하면 그자리를 뜨면 나몰라라식으로 비협조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부분 시민들속에서 응당 지키고 가꿔야 할 공중도덕이 바닥을 헤매는 현주소를 지켜보고있노라면 참으로 씁쓸함을 금할수 없다.

4. 영국 전 총리 블레어는 술과 폭력으로 일그러진 “신사의 나라”를 구하겠다며 “사회적존경 복구”를 집권 3기 핵심과제로 내세웠었으나 공중도덕의식은 자발적의지에서 우러나와야 하는 덕목인만큼 법이나 제도로 밀어부쳐서 될수 있는게 아니라는 여론의 비난에 곤욕을 치렀다. 화란의 어느 마을에서 주민들이 쓰레기를 아무데나 마구 버리는 바람에 야간단속반까지 내오고 벌금액도 갑절 올렸으나 나아지는게 미미했다. 나중에 생각을 바꿔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릴 때마다 록음기에서 만담이나 우화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도록 했더니 사람들은 쓰레기를 꼭 쓰레기통에 버렸고 이로써 마을은 완전히 깨끗해졌다고 한다. 한 특정된 단체가 질서적으로 하나같이 박자를 맞춰야 사회적분위기가 요청되는 세절에서는 강압적인 물리력을 휘두르기보다는 친화적으로 유도할 경우 한층 가시적결과를 볼수 있다는 메시지를 터득할수 있는 대목이다.

5. “자기가 원치 않는 일은 남에게도 하지 말라(己所不欲, 勿施於人)”는 론어의 철학에는 동, 서방이 따로 이의가 없다. 보다 윤택나는 사회적삶을 누리자는게 우리 모두의 소망일 때 공중도덕과 법규준수라는 일차적수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리익이라면 자신이라도 선뜻이 갈라주는 헌신적인 자세가 요청된다. 당연히 “지킴”과 “나눔”이라는 핵심적가치가 전사회로 확산되자면 시민의식의 각성과 향상이 필수적숙제로 우리앞에 놓여진다. 공중도덕을 지키는것이야말로 주변과 타인을 배려하는 가장 값진 인생작업이자 사회적존재인 인간이 성숙된 공민으로 거듭나는 세례과정이다. 성숙한 시민의식에 받들려 모아산국가산림공원이 진정 명실상부한 “연변의 센트럴 파크”로 떠오를 때 우리는 그속에서 어느새 자기까지 엄청 달라진 풍경을 놀랍게 발견하고 감격에 겨워 포옹할것이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