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우 송중기는 3월 30일 한국 KBS방송국 뉴스프로그람 "News9"에 출연하였다.
"News9"는 처음으로 연예인을 스튜디오에 초대하였는데 송중기는 간판미소와 함께 멋진 모습으로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송혜교와의 스캔들에 대해 송중기는 드라마팀이 자주 회식을 하고 또 두사람이 극중에서 사랑을 하는 사이이기에 오해를 불러일으켰을수도 있다면서 "나 자신은 즐긴다"고 말한 뒤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극중 송혜교의 역할을 더 좋아하는지 아니면 김지원의 역할을 더 좋아하는지"에 대해 송중기는 뉴스에서 이런 질문을 받을줄은 몰랐다고 하면서 극중에서 강모연(송혜교 역)과의 촬영이 비교적 많고 또 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송혜교가 화를 낼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가 이날 "News9"에 출연한 5분동안 이 프로그람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되였다고 한다. "News9"의 30일 시청률은 23.3%에 달했는데 하루전(19.7%)보다 3.6% 상승하여 송중기의 인기효과를 톡톡히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