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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라틴아메리카행: "뒤마당" 외교 소원 이루기 어려울듯

2016년 03월 22일 09:2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현지시간 20일 그의 라틴아메리카행을 시작하여 꾸바와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이는 80여년만에 미국 재임 대통령이 처음으로 꾸바를 방문하는것이다.

어떤 분석가들은 오바마는 라틴아메리가국가와의 협력을 추동하여 이 지역의 주도권을 장악하려고 시도한다고 했다. 하지만 라틴아메리카지역의 일체화진전이 빨라짐에 따라 미국의 라틴아메리카지역에 대한 외교의도는 소원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울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도차" 명확

오바마의 이번 라틴아메리카행의 배경과 선택한 시기가 의미심장하다.

국제관계학원 부교수, 중국과 글로벌화 싱크탱크연구원 축은(储殷)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가 꾸바를 방문한것은 아주 오래전에 계획된 일정이고 오바마가 퇴임하기전 꾸바행을 촉성한것은 두가지때문일수 있다고 했다. 첫째는 자신에게 외교유산을 남기기 위한것이고 둘째는 미국대선을 앞두고 자신이 속한 민주당을 위해 점수를 얻기 위함이다.

라틴아메리카의 형세로부터 보면 미국과 꾸바와의 관계는 비록 개선을 가져왔으나 량국의 적대적인 관계는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고 두 나라의 관계는 아직 정리가 필요하다. 미국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가 심해지고 량국관계가 긴장하다. 브라질 대통령 호세프가 탄핵을 앞두고있어 곤난한 처지에 처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마크리가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전임대통령과 달리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있다.

새로운 형세에 직면하여 미국은 라틴아메리카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려고 하고있다. 백악관은 일전 성명을 발표하여 오바마는 게속하여 미국과 꾸바 관계의 정상화를 추진할것이며 량국의 상업과 인문 교류를 강화할것이라고 했다.

성명은 아르헨띠나를 방문하는 기간 오바마는 아르헨띠나 대통령 마크리와 회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량측은 무역투자, 재생가능한 에너지, 기후변화, 공민안전 등 여러 령역에서 협력을 심화할것이라고 했다.

꾸바공산당 기관지 《그란마보》는 일전 론평을 발표하여 장기적으로 미국의 제재와 적대를 받아온 꾸바는 꾸바는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바꾸기 위해 대정방침을 변화시키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오바마는 꾸바의 정치상의 양보를 기대하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했다.

이 신문은 꾸바의 립장을 재천명하였는데 미국이 오래전 빼앗아간 관타나모해군기지를 돌려줄것을 요구했고 반세기가 넘는 경제제재를 해제할것을 요구했다. 분석인사는 이는 미국과 꾸바간에 놓인 장애이며 미국과 꾸바의 정상화를 저애하는 상처라고 했다.

의도는 불변

축은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오바마시기 미국은 점차적으로 라틴아메리카와의 관계를 조정하였는데 적극적으로 라틴아메리카지역과의 협력을 추동하는것을 통해 라틴아메리카지역의 주도권을 장악하려고 시도하고있다. 이중에서 꾸바와의 관계정상화를 실현하는것은 중요한 고리이나 미국이 평화적으로 꾸바를 변화시키려는 의도는 변하지 않았다.

분석가들은 아래와 같이 지적했다. 라틴아메리지역에 영향주는 중요한 외부력량으로서 미국은 앞으로 나서거나 또는 뒤에 숨어서 부단히 라틴아메리카의 형세를 어지럽히고있다. 미국이 초기에 제출한 "먼로주의"거나 아니면 오바마 임기내의 라틴아메리카정책은 모두 미국이 라틴아메리카를 통제하려는 진실한 의도가 변하지 않았으며 조정하는것은 리익을 실현하려는 방법과 수단일뿐이다.

미국 카토학회 방무와 외교 문제 전문가 태드 카펜트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꾸바에 대한 정책을 조정하는것은 주요하게 두가지 요소에 기초하였다고 했다. 하나는 미국이 장기적으로 꾸바에 취한 고립정책이 효과를 보지 못했고 이는 미국국내에 이미 광범한 공동인식을 형성했다. 둘째는 미국 농업 등 수출업계에서 고립정책을 결속하고 꾸바시장을 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있기때문다.

축은은 오바마가 아르헨띠나를 포함한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책략을 조정한 주요원인은 전세계 경제형세가 불황인 정황에서 라틴아메리카지역의 통합을 강화하는것이 미국경제에 중요한 의의가 있기때문이라고 인정했다.

소원을 이루기는 어려울듯

분석가들은 비록 오바마가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외교정책 조정을 희망하지만 이번 방문에는 "외교쇼"의 색채가 농후하고 방문은 형식이 내용보다 크므로 량측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이루기는 어려울것이라고 인정했다.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보면 최근 이 지역은 전체적으로 궐기하고 지역일체화진전이 빨라지고있으며 외부간섭을 거절하고 자주적으로 발전의 길을 선택하는 의향과 능력이 증강되였고 미국이 자체로 "뒤마당"이라고 인정하는 지역도 외부의 도전을 받아들이는 현상이 뚜렷이 증가되였다.

미국의 견지에서 보면 미국 대통령선거는 미국의 라틴아메리에 대한 외교정책에 새로운 변수가 나타날수 있게 한다.

카펜트는 새로운 변수는 주요하게 누가 새 대통령으로 당선되는가에 있다고 밝혔다. 만약 민주당에서 현재 선두를 달리고있는 총선후보자 힐러리가 당선되면 많은 정도에서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이어나갈것이고 만약 공화당에서 현재 선두를 달리고있는 총선후보자 트럼프가 당선되면 마약밀수와 라틴아메리카 이민 등 문제에서 더 강경한 정책을 취할수도 있다.

브라질리아대학 미국사교수 카로스 베디카르도 만약 공화당이 대통령선거에서 이기면 이는 미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의 후퇴를 의미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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