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 연변주부련회에서 주최한 연변2013 “이브의 밤”맞선 이벤트가 연길시에서 있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는 1000여명 싱글들이 신청하였는데 700여명이 현장활동에 참가, 이는 연변주 사상 신청인수가 가장 많고 규모가 가장 크며 파급면이 가장 넓은 맞선 이벤트라 한다.
이벤트 현장에서는 청춘남녀들이 사회자의 지령에 적극 호응하면서 이벤트참가자들의 신상정보와 사진을 유심히 살피면서 마음에 드는 동반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연길시 국가기업에 근무한다는 남자 549호 설모(30세)는 장남이기에 부모들이 재촉한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자친구를 찾게 되다면 새해 가족설모임에 함께 할것이라고 속셈을 밝혔다.
이날 이벤트에서 도합 100여명 남녀가 교제의향을 달성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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