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환경보호국 스모그날씨 대응조치 강구
2013년 12월 18일 09:4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스모그날씨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12월에 들어서면서부터 연길시환경보호국에서는 매일 2회 추진되던 일상점검을 기반으로 중점기업에 대한 감찰과 검측빈도를 높이고있다.
환경보호국은 주택건설, 도시관리, 교통, 향진가두 등 부서와 련합으로 7개 중점열공급단위, 3개 탈황시설단위의 대기오염원에 대해 전문검사를 추진했다. 이번 전문행동은 탈황시설의 운영, 탈황제사용, 시설운영 및 저탄장 먼지날림방지 상황을 중점적으로 검사해 오염물방출과 먼지날림으로 인한 2차 오염 제거에 주목했다. 검사과정에 발견된 오염우환은 개선여부를 추적했다. 또 중오염현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동될수 있는 스모그날씨 응급예비 방안도 갖췄다.
최근 한시기동안 환경감찰을 추진한데 따르면 연길시 도시구역 환경공기질은 꾸준히 2급 표준에 도달돼 전체적으로 량호한편이다. 그러나 가끔씩 나타나는 경미한 스모그날씨에 대비해 향후 중점기업은 물론 화력발전, 구역별 열공급단위, 개체보이라, 단층집 등 페기가스방출오염원에 대한 감독과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외 도로청결, 건축공사장의 관리와 도시주변 위생상태도 효과적으로 관리해 2차 먼지오염이 대기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일 계획이다(박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