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감동중국조선족걸출인물”시상식이 연변라지오TV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중국개혁개방과 현대화건설에서 돌출한 기여를 한 조선족걸출인물들의 위대한 업적을 널리 선전하여 중국꿈의 실현에 저그마한 힘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조직한 이번 활동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중국조선민족사학회와 중국국제라지오방송국 동북아중아쎈터, 흑룡강신문사, 료녕조선문보, 길림조선문보사, 연변TV방송국 등 국내 조선문 주요 매체들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주최한것이다.
“감동중국조선족걸출인물”평의선발표창활동은 지난 7월에 가동된후 전국적으로 경제과학, 문화교육, 의학, 음악, 농업, 해방군(당정 령도 제외) 등 분야에서 성과가 크고 영향력이 있는 30명의 후선인을 선정, 각 매체를 통해 그들의 사적을 간단히 소개한후 독자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20명의 “감동중국조선족걸출인물”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20명의 “감동중국조선족걸출인물”가운데는 성급과학기술진보 1등상, 전국과학기술진보 2등상, 성,부급 발명특허 1등상을 수상한 전문가가 있는가 하면 생산액이 몇십억원이 되고 국가에 몇억원의 세금을 납부하였거나 사회에 많은 후원의 손길을 내민 저명한 기업가도 있으며 국제 혹은 전국 문예콩클에서 금은상을 수상한 예술인, 기층의 평범한 일터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전국 업종 10대 혹은 100대 영예를 받아안았거나 전국 또는 그 지역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도덕모범, 치부선줄군, 저명한 문화인, 교육자, 군인, 학자들이 망라되여있다.
그들로는 장정4호 을형 로케트 총설계사이자 총지휘 리상영, 광동모아모드그룹 리사장 리성일, 중국인민해방군 공군장비부 고급공정사 리광남,국가1급 작곡가 김봉호, 중국의학과학원 혈액학연구소 혈액병원 조혈간세포이식중심 주임 한명철,무순시리석채조선족소학교 교장 김죽화, 시인 남영전, 길림대학 교수 리명철, 길림대학 교수 림영걸,할빈공업대학 교수 홍병용, 흑룡강성금약그룹유한회사 리사장 김춘학, 흑룡강성농업과학기술보급소 리형도, 왕청현 배초구진 봉림촌 서기 오기철, 료녕성 본계시소방지대사령부 부참모장 김춘명, 중국과학원 고대척추동물 및 고대인류연구소 연구원 김창주, 중국인민해방군 총참모부 제58연구소 연구원 남상호, 심수시화로원전자유한회사 총재 남화섭, 북경동화원의료설비유한회사 리사장 남룡, 대련리공대학 화학공업 및 환경생명학부 당위서기 전섭, 낭시주식유한회사 리사장 신동일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