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딸 잃은 60대 로인 인공수정 출산한 쌍둥이 4살, 화제

2009년 정월 초 엿새날, 성림은 외동딸과 사위를 일산화탄소중독으로 잃었다. 외동딸을 잃고 삶의 의욕을 상실한 성림은 로후를 위해 아이를 입양하라는 친척들의 권고에 남의 아이보다는 자신의 아이를 낳아 외동딸을 잃은 설음을 씻으려고 결심했다.

의사출신이였던 성림은 자신의 결정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있었지만 세상뜬 딸을 생각하며 결심을 굳혀갔다.

2009년 7월 여러 병원에서 거절당한 성림은 결국 해방군 105병원생육중심 의사의 도움으로 매일 약을 복용하고 주사를 맞는 방식으로 3개월만에 생리를 시작, 각항 신체기능이 회복되자 같은해 10월, 시험관아기시술을 받게 되였고 성공적으로 임신에 성공했다.

2010년 5월 25일 오전, 각각 3.7킬로그람과 2.9킬로그람의 쌍둥이 출산에 성공했다.

쌍둥이를 받아안은 성림의 남편은 격동을 금치못했다. 현재 아이들은 이미 4살이 되였고 건강하게 성장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