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룡정시 삼합진 간부군중들 혁명선렬 추모
2016년 04월 06일 15:5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4월 3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 삼합진에서는 간부군중들을 조직하여 혁명렬사릉원에 가서 성묘활동을 진행하였다. 렬사기념비앞에서 기관간부들은 혁명렬사에게 화환을 올리고 묵도를 하면서 혁명선렬들의 위업을 기리고 선렬들에 대한 무한한 애도의 마음을 전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삼합촌의 로당원 리은기, 리창섭 이 두사람은 10년동안 매번 청명절, 단오절, 추석, 음력설이 찾아오면 촌민들을 조직하여 혁명렬사릉원으로 찾아가 성묘활동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삼합촌 로당원 리은기는 삼합촌혁명력사기념비 렬사들의 구체적인 정황을 소개했다. 그는 무수한 선렬들이 민족해방과 조국통일위업을 위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사람이 쓰러지면 뒤사람이 계속 이어나가면서 중화민족의 불요불굴의 정신과 자유를 추구하는 웅위한 서사시를 써냈으며 적극적으로 혁명에 투신하고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과 무한한 충정의 품성으로 민족독립과 인민해방, 국가부강과 인민행복을 위해 보귀한 생명을 바쳐 불후의 업적을 쌓았다고 말했다.
삼합진의 전체 간부군중들은 선렬들의 사회주의 새중국의 건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혁명정신을 따라배우고 선렬들을 그리는 마음을 앞으로 전진하는 동력으로 삼아 도전에 맞서 경제사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힘써 실현하고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대한 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데 힘을 이바지할것이다(글, 사진 천경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