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기원은 어디에? 한일 벚꽃 원산지 론쟁 |
북경 4월 5일발 신화통신: 매년 3, 4월이 되면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이며 대량의 유람객들이 몰려와 감상한다. 아세아주에서 중국, 일본과 한국은 모두 각자의 벚꽃절이 있으며 눈부신 각양각색의 꽃들에 인산인해를 이룬다. 하지만 벚꽃의 기원에 대해 얘기한다면 벚꽃 감상처럼 마냥 유쾌한 일은 아니다.
한국 연합뉴스의 설벌에 의하면 한국은 벚꽃의 기원에 관해 일본과 다년간 론쟁하고 있다. 수목학가이며 한국 삼림과학연구소 아령대림목연구부문 김찬수 주관은 "조선반도의 다수의 벚꽃나무는 모두 토박이이며 제주도에 있는 야생체리나무로부터 기원되였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제25기 제주왕벚꽃축제가 제주도에서 막을 열었으며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찬수는 이번 제주왕벚꽃축제에 초청되여 한국 벚꽃의 문화, 력사이야기와 전설을 강의하게 되였다.
58세의 유람객 안승영씨는 특별히 서울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까지 날아와 벚꽃을 감상했다. 그는 한국벚꽃과 일본벚꽃은 다르며 한국의것이 일본의 벚꽃보다 좋다고 말하고 있다.
다만, 한문과 일본은 종래로 련합연구를 가동하여 한국벚꽃의 원산지에 대해 토론하지 않았다. 성균관대학 식물분류학가 김승철은 제주도왕벚꽃나무의 유전기원에 대한 연구가 아직 불충분하다고 말하고있다.
"벚꽃의 기원에 대한 이미 한동안 론쟁하고 있으나 아직 절실한 과학연구가 거의 없다" 김승철의 말이다.
김찬수, 김승철과 기타 5명의 연구인원은 이전에 제주도 왕벚꽃나무의 연구문장을 공동 편저했으며 이 수종이 한국 국내 벚꽃나무의 기원으로 된다고 인정하고 있다.
현재, 김승철은 일본사쿠라와 한국벚꽃지간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는중이다.
부인할수 없는것은 벚꽃에 대해 한국인은 정서적인것이 남아있다. 1945년 일본이 전쟁에서 패한후 조선반도의 일부지구에서는 심지어 "벚꽃나무를 베여버리는" 민간활동이 일어났으며 일본군의 흔적을 지워버리려 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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