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외교부 야사이 외무장관이 6일 성명을 발표하여, 정부는 미국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독립외교정책을 모색할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은, 미국이 필리핀을 실망하게 한 원인으로 두테르트 대통령은 부득이 외교정책을 조절하고 필리핀을 인솔하여 국가리익을 위한 독립외교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표했다.
이달 2일, 두테르트 대통령은 2014년 필리핀과 미국이 체결한 <방위협력강화협의> 심사령을 내리고 필리핀에서 전부 철군할것을 미국에 요구하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두테르트 대통령은, 필리핀 내정에 관여하지 말고 필리핀의 마약단속행동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것을 재차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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