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위치한 “구국정부”가 5일 해산을 선포하고 정부기구의 운행을 중지한다고 선포했다.
"구국정부”는 성명에서 현재 정치발전상황에 따라 “구국정부”를 해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는 개인적인 립장이 아닌 국가와 민족의 리익에 관련된 결정이고 리비아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며 수도에서 무력충돌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하고 밝혔다.
유엔이 지지하는 리비아 민족단결정부 성원들이 “구국정부”의 경고와 저애를 무릅쓰고 3월 30일에 리비아해군의 군함을 타고 트리폴리에 도착했다. 이전에 “구국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민족단결정부가 일방적으로 트리폴리에 진입하는것을 “불법행위”로 규명하고 이를 규탄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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